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2019년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가 지난 8일 2019년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기업의 사업분야 확장·전환, 신산업분야 진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정서 수여 기업은 (주)아이디정보시스템, (주)인더텍, (주)한국알파시스템, (주)우경정보기술 등 8개사다.
　  DIP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당 1명의 전담PM(Project Manager)을 배정해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의 구체화 및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의 세부기술 사업화 및 상용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SW융합 리딩기업은 DIP 지원사업 가점제, SW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 할인, 우수과제에 대한 사업화·상용화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승협 DIP 원장은 "이번 지정서 수여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과 혁신을 통한 신 비즈니스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